저는 마크라메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기도 하고 클래스도 하는 곳이라, 제가 사용하기에도 편해야 하고, 누군가에게 보이기에도 좋아야 해서 가구 선택에 신중한 편이에요. 처음 구매했던 게 책장이었어요. 처음에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아 조립을 완성했는데, 그 후로는 바테이블이나 의자는 여자인 저 혼자서도 뚝딱 조립할 수 있었어요. 책장을 사서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다 보니, 이것 저것 다른 것을 사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조화가 어울리도록 결국 ts 퍼니처의 제품만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정에서 흔히 바테이블로 사용하는 것이 제게는 작업 테이블이 되어 주었구요, 1인용 의자는 테이블용 의자로도, 그리고 클래스를 진행할 때는 단독 의자나 보조 테이블의 용도로도 너무 다양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곳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더라도 세트로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마크라메 공방에서 많이 쓰이는 로프나 식물들과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인테리어 가구로도 손색이 없죠. 또 필요한 가구가 생긴다면, 고민없이 이 모든 것과 어울리는 ts 퍼니처의 제품으로 꾸미게 될 것 같네요. "튼튼해서 오래오래" 그 말이 딱이죠.묵직한 무게감이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오래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사서 조화를 이루기는 어려워요. 무난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 하나로 연결감있게 사용하면 정말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