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퍼니처 절대 사지 마세요. 제가 여기 제품 구매했는데, 좌우 지지대의 이음새 구멍이 안쪽을 향하도록 제작되어야 하는데도 한쪽을 바라보게끔 제작되어 왔습니다. 사람이 만드는 제품이니만큼 실수도 있을 수 있죠. 근데 문제는 대응방식입니다. 우선 서비스 센터 전화연결이 엄청 안됩니다. 회사번호로 전화하면 ARS 안내가 나오는데, 1번 AS 문의를 하면 10분이 다 되도록 기다리라는 멘트만 나옵니다. 하도 열받아서 끊고 다시 전화해서 2번 구매 문의로 들어가니 바로 연결되네요. AS 문의는 일부러 피하고, 구매문의만 받는건지 아니면 그만큼 AS 요청하는 전화가 그만큼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둘 다 문제가 아닐까요?  그제서야 AS 신청을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한다며 핸드폰 번호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해서 보냈습니다. 그때가 3시경이었는데, 저녁 6시가 될 때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6시쯤 전화했더니 이미 퇴근하고 전화를 아예 안받더군요. 저는 금요일에 물건을 받은지라 책상을 조립도 완전히 조립도 못하고 방 한 구석에 세운 채로 주말을 보내야 했구요. 더 웃긴 건, 다음 주 월요일에 전화했더니 제가 금요일에 문자 보냈던건 아예 읽지도 알지도 못하더군요.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니 교환해주겠답니다. 이 대목에서 제가 완전 폭발해서 같이 구입한 의자와 서랍장도 함께  반품한다고 했더니, 원래는 안된다고 했다가,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길래, 며칠 뒤 그렇게 다 함께 반품했는데, 이제는 문제있는 책상만 환불해주고, 의자랑 서랍장은 단순변심으로 인한 왕복배송비를 받겠답니다. 나 원 참 기가 차서... 고객 서비스를 이따위로 하는 회사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기 제품 사시는 분들 말리고 싶네요. 진심 당해봐야 제 심정을 아실 겁니다.